클린 캘리포니아 프로그램이 주도하는 멀티미디어 공모전이 오는 24일(월)까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출품작을 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쓰레기가 캘리포니아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는 30초짜리 동영상 혹은 8.5x 14 (인치) 나 그 이하 크기의 포스터를 직접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학생들은 클린 캘리포니아의 슬로건인 “쓰레기 한 조각이 [ ]를 망칠 수 있습니다”를 사용, 역사적인 건물 앞의 물병이나 커뮤니티 정원의 패스트푸드 봉지 등 쓰레기 한 조각이 어떻게 그림을 망치는지 묘사한 동영상 또는 포스터를 제출할 수 있다.

멀티미디어 공모전은 K~2, 3~5, 6~8, 9~12학년 각 그룹별 각각 한 명의 우승자를 선정해 우승자에게는 500달러의 상품권이 수여된다.

Caltrans의 디렉터는 “이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가 살고 있는 캘리포니아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클린 캘리포니아 측은 이 공모전을 개최하게 된 이유가 ‘차세대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환경 문제와 지속 가능성을 포함한 큰 과제에 대해 가장 창의적인 사고를 갖고 임해줄 것을 격려하기 위해서’라며 캘리포니아주의 시급한 문제 중 하나인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

환경을 아름답게 가꿈으로써 캘리포니아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을 주 전역이 공유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3~12학년 학생들은 500단어 이내로 학교 및 지역사회에서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추가 아이디어가 포함된 프로젝트 요약문을 제출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CleanCA.com/Edu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