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임팩트, ‘테크포임팩트 캠퍼스’ 개강 워크숍 개최

약 150명 참석…지난 성과·프로젝트 목표 공유
카이스트·서울대·가천대서 캠퍼스별 특화 교육
사회혁신가 발제 사회문제 기반 설루션 개발


카카오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가 지난 30일 ‘테크포임팩트 캠퍼스’ 개강 워크숍을 개최한 모습 [카카오 제공]


[헤럴드경제=차민주 기자] 카카오의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가 카카오 인공지능(AI) 캠퍼스에서 ‘테크포임팩트 캠퍼스’ 2025년 2학기 개강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테크포임팩트 캠퍼스는 학생과 비영리 기관을 연결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설루션을 기획·개발하는 프로젝트형 수업이다. 이번 봄학기에는 연세대학교와 한양대학교에서 수업을 진행했으며, 가을학기에는 카이스트(KAIST)·서울대학교·가천대학교에서 강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개강 워크숍에는 2학기 참여 학생 120명, 사회혁신가인 브라이언 펠로우, 카카오 현업 멘토 등 총 150여 명이 자리했다. 또 류석영 카카오임팩트 이사장과 교수진이 참석했다.

테크포임팩트 캠퍼스는 ‘캠퍼스에 돕는 기술이 필요한 이유’를 주제로 한 오프닝 세션을 시작으로 개최됐다. 아울러 지난 학기 참가자인 박유빈 한양대학교 학생과 정준영 연세대학교 학생의 경험 공유가 이어졌다.

이어 사회혁신가인 브라이언 펠로우 6인이 ▷무포장 리필 문화의 기술 확장 ▷다회용기 순환 시스템 개선 ▷발달장애인 지역 돌봄 기술 ▷농사 기반 돌봄 기술 기록 ▷시민 참여형 이동 약자 데이터 수집 ▷지방자치 공론자 데이터화를 주제로 사회 문제를 공유했다. 학생들은 이를 기반으로 카카오 개발자 멘토 25명과 함께 한 학기 동안 기술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이번 학기 수업을 통해 캠퍼스별로 특화 교육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가천대학교는 창업 특화 기관 ‘스타트업칼리지’와 협력한 창업 중심 수업을, 서울대학교는 사회과학대학과 협력해 인문계 학생들이 사회문제 해결에 정보기술(IT)을 활용하는 융합 교육을, KAIST는 전산학부와 전기·전자공학부 공동 개설로 학부 간 시너지를 확대하는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더불어 모든 수업에 황민호 카카오 리더가 진행하는 ‘바이브 코딩 특강’을 도입, 학생들의 AI 내러티브 역량과 코드 구현력을 강화한단 방침이다.

류석영 카카오임팩트 이사장은 “사회혁신가가 발제한 사회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이 학생들에게도 의미 있는 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테크포임팩트 캠퍼스를 통해 AI 시대에 필요한 미래 인재들을 양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