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의나 선처 없다” 추신수, 악성댓글 누리꾼 47명 고소

[유튜브 ‘하원미’]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추신수(44) 구단주 보좌역 겸 육성총괄이 본인과 가족들을 향해 악성 댓글을 작성한 누리꾼 40여명을 고소했다.

14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추 보좌역이 누리꾼 47명을 모욕 혐의로 수사해달라며 낸 고소장을 최근 접수했다고 밝혔다.

고소장에는 이들이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미국 국적을 선택한 추 보좌역 아들들의 병역 기피 의혹을 제기하며 욕설과 패륜적 발언을 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날 오후 추 보좌역 측 법률대리인을 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앞서 추 보좌역의 소속사는 지난 1일 “소속 야구인과 그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법무법인을 선임했다”며 “악성 댓글 작성자 및 허위사실 유포자들에 대해 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고소를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소속사 측은 “향후 발생하는 위법 행위에 대해서도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을 분명히 밝힌다”라고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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