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 4명·배관 5명 등 9명 합격
실습 중심 교육, 경력 전환 지원
실습 중심 교육, 경력 전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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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가 에너지산업설비과 중장년특화과정을 통해 제79회 기능장 시험에서 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정종민 산학협력처장, 김도경 교학처장, 황두형·김태봉 배관기능장, 정병천·이병대·우정욱 용접기능장, 정명숙 학장, 권순두 학과장. [울산폴리텍대학 제공] |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학장 정명숙, 이하 울산폴리텍대학)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제79회 기능장 시험에서 용접기능장 4명, 배관기능장 5명 등 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합격자들은 만 40세 이상의 중장년층으로, 정년퇴직자와 대기업 노조위원장 출신 등도 다수 포함돼 있어 재취업과 경력 전환을 희망하는 세대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다.
합격의 주인공은 ‘용접기능장’에 정병천·전순범·우정욱·이병대 씨, ‘배관기능장’에 김태봉·엄정호·윤정웅·정재근·황두형 씨. 배관기능장에 합격한 황두형(62) 씨는 현대자동차에서 38년간 몸담았던 퇴직자로, 지난해 에너지관리기능장에 합격하고 최근 지역 중소기업에 취업한 사례를 만들었다.
이들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동안 에너지산업설비과 중장년특화과정을 이수했다. 3개월의 짧은 과정이었지만 울산폴리텍대학이 실습 중심으로 진행한 알찬 교육으로 ▷용접기능장 합격률 18.4%(468명 응시, 86명 합격) ▷배관기능장 합격률 34.5%(792명 응시, 273명 합격)의 어려운 시험을 통과했다.
권순두 에너지산업설비과 학과장은 “이번 성과는 만 40세 이상 중장년층이 직업교육을 통해 고난도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고 기술 역량을 높여 새로운 진로를 개척한 좋은 사례”라고 소개했다.
울산폴리텍대학은 자격증 취득 연계와 실습 중심의 다양한 중장년특화 과정을 수시로 개설해 중장년층의 재취업과 경력 전환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