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만 700여 해외바이어 방문
매장 운영전략, 해외서도 주목
매장 운영전략, 해외서도 주목
LG전자 매장을 벤치마킹하려는 글로벌 유통업체 바이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작년 한 해에만 약 700명의 해외 유통업계 관계자들이 국내 LG전자 베스트샵 매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글로벌 사우스’로 대표되는 신흥 시장의 유통 전문가들이 대거 다녀갈 만큼 LG전자의 매장 운영전략이 해외에서도 표준모델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유통사 바이어와 매장 책임자 700여명이 LG전자 베스트샵 매장을 다녀갔다. 이 중 70%는 아시아·중남미·중동·아프리카 등 글로벌 사우스 지역에서 온 관계자들이다.
올해에도 LG전자 매장을 찾은 해외 유통 전문가는 200여명에 달할 만큼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주로 LG전자 베스트샵 강남본점, 서초본점, 대치본점, 더현대서울점 등 프리미엄 상권에 위치한 매장이 벤치마킹 대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가장 많이 찾는 곳은 강남본점이다. 연면적 약 2700㎡, 지상 5층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인 이곳은 지난해 8월 전면 리뉴얼되며 ‘LG전자 플래그십 D5’로 재탄생했다.
단순히 제품을 진열하는 공간을 넘어 고객경험 중심으로 설계하며 혁신 기술은 물론 LG전자 브랜드 철학과 비전, 헤리티지까지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매출과 브랜드 인지도를 동시에 높여주는 요인으로 꼽힌다. 김현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