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업계, 금융권 첫 ‘약속의 날’ 선언
불완전판매·보험금지연 등 5가지 약속
불완전판매·보험금지연 등 5가지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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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보험협회가 12일 서울 광화문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약속의 날(Promise Day)’ 행사를 열고 전 생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소비자와의 다섯 가지 약속’을 공동 결의했다. [생명보험협회 제공] |
생명보험업계가 금융권 최초로 전 생보사 최고경영자(CEO)를 한자리에 모아 소비자 신뢰 회복을 공개 선언했다.
생명보험협회는 12일 서울 광화문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생명보험 약속의 날(Promise Day)’ 행사를 열고, 소비자중심경영 실천을 위한 ‘소비자와의 다섯 가지 약속’을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생명보험 22개사 CEO와 협회 임원,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 생보사 CEO들은 공동 결의문을 통해 ▷모든 의사결정을 ‘소비자 기준’으로 전환하고 ▷소비자가 이해하지 못하거나 불이익 우려가 있는 상품은 판매하지 않으며 ▷건전한 판매 질서를 확립해 신뢰를 회복하고 ▷보험금 지급을 지연시키지 않으며 ▷누구도 보험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다섯 가지 약속을 발표했다.
소비자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생보업계가 자발적으로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보험이 어렵고 복잡하다는 인식, 과당 영업 경쟁에 따른 계약 관리 불안, 보험금 신속 지급 필요성 등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담은 영상도 소개됐다. 생보업계는 상품개발·판매·보험금 지급 등 사후관리 전 과정에서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성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