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공단·고용정보원, AI 기반 취업지원 서비스 혁신 맞손

차세대 AI 고용서비스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데이터·정보 교류 확대…장애인 채용 지원 고도화 추진


이종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고용노동부 제공]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고용정보원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장애인 고용서비스 혁신에 나선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9일 경기도 성남시 공단 본부에서 한국고용정보원과 ‘차세대 AI 고용서비스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기술을 활용해 장애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디지털 기반 고용서비스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AI 기반 장애인 디지털 고용서비스 강화 ▷장애인 취업지원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데이터·정보 교류 ▷디지털 기반 취업지원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 채용 확대와 고용안정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종성 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은 “고용서비스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한국고용정보원과 장애인 취업지원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장애인 고용서비스의 품질과 이용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수 고용정보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장애인 취업지원 전문성을 보유한 공단 데이터에 한국고용정보원의 AI 분석·매칭 기술을 결합하는 것”이라며 “장애인 대상 AI 기반 고용서비스 혁신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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