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 접수…EBS 연계율 50%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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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실전 점검이 될 9월 모의평가를 오는 9월 2일 실시한다. 사진은 2026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 [연합] |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실전 점검이 될 9월 모의평가를 오는 9월 2일 실시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은 17일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9월 모의평가를 오는 9월 2일 수요일에 시행한다고 밝혔다.
9월 모의평가(이하 모평)는 수험생이 자신의 학업 능력을 진단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동시에 새로운 문제 유형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시험이다. 또 9월 모평은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을 파악해 본 수능의 적정 난이도를 유지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이번 시험은 국어·수학·영어·한국사·탐구(사회·과학·직업)·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성된다.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나머지 영역은 선택 응시가 가능하다.
국어와 수학, 직업탐구 영역은 기존과 같이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가 유지되고 영어·한국사·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 방식이 적용된다.
평가원은 이번 9월 모의평가에서도 사교육에서 익힌 문제풀이 기술이나 반복 훈련에 유리한 문항 출제를 지양하고 학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하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한 학생들이 해결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를 유지하겠다고 설명했다.
EBS 연계 방식은 2027학년도 수능 기본계획에 따라 간접 연계로 진행된다. 연계율은 영역·과목별 문항 수 기준 50% 수준을 유지하며 연계 교재에 포함된 도표·그림·지문 등 자료 활용을 통해 수험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연계도를 높일 예정이다.
응시 원서 접수 기간은 6월 19일부터 7월 1일까지다. 재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서 졸업생은 출신 고등학교 또는 학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검정고시생 등 출신 학교가 없는 수험생은 주소지 관할 85개 시험지구 교육청이나 응시 가능한 학원에서 접수하면 된다.
성적은 9월 29일에 통지된다. 영역별 성적은 표준점수·백분위·등급으로 제공되며 절대평가 영역인 영어·한국사·제2외국어/한문은 등급만 표시된다.
한편 이번 9월 모의평가는 온라인 응시가 가능한 마지막 평가원 모의평가가 될 예정이다. 평가원은 실사용자 감소 등을 이유로 2028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부터는 모든 응시자가 지정된 시험장에서 현장 응시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