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 인도네시아 금융인 한자리

한미은행 (행장 유재승)이 1일 미국을 방문 중인 인도네시아 주요 상업은행들의 경영진 및 간부직원들에게 미국 금융시장 현황과 은행 업무 및 영업을 소개한다.
 
한미은행 버몬트지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 금융발전기구(Indonesian Banking Development Institute)가 주관하는 전국 은행경영자 교육프로그램 (National Senior Executive Bankers Program)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노광길 이사장을 포함한 한미은행 고위 경영층이 라트와나티 프리요노 인도네시아 금융발전기구 이사와 10개 인도네시아은행에서 파견한 19명의 간부직원을 대상으로 국제금융시장의 도전과해법을 주 내용으로 프리젠테이션을 제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금번 행사는 주 LA 인도네시아 영사관의 요청에 의거하여 이뤄지는 것이며 한미은행은 이를 인도네시아 등 제 3국 금융기관과의 유대 강화 및 코레스 업무에서의 협조를 도모하는 계기로 삼을 것으로 알려졌다.

성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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