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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열린 우리아메리카은행 캘리포니아지역 장학금 수여식을 마친 뒤 박찬응 캘리포니아 영업본부장(맨 오른쪽)과 장학생들, 그리고 가족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아메리카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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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메리카은행은 2일 우리장학재단(이사장 조용흥)의 캘리포니아 지역 장학금 수여식을 올림픽 지점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7회째 맞는 이번 행사에는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선발된 6명의 장학생들과 가족 친지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1인당 2000달러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우리아메리카 조용흥 행장은 박찬응 캘리포니아 영업본부장이 대독한 기념사에서 “우리아메리카 은행의 장학사업은 은행의 수익 환원 차원을 넘어 우리동포 자녀들이 한국인이라는 자긍심을 품고 미국 주류사회에 당당하게 진출하는데 도움을 주는 뜻 깊은 사업” 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계속해서 은행 차원의 지원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우리아메리카은행은 지난 2004년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동포사회에서 벌어들인 수익을 다시 환원한다는 의미에서 100만달러 규모의 장학재단을 설립하고 매년 10만불 이상의 장학금을 우수 한인2세에게 수여하고 있으며 2011년 현재까지 400여명에게 총 76만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성제환 기자 <사진 2> 2일 열린 우리아메리카은행 캘리포니아지역 장학금 수여식을 마친 뒤 박찬응 캘리포니아 영업본부장(맨 오른쪽)과 장학생들, 그리고 가족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아메리카은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