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배두나가 짐스터게스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20일 칸에 위치한 영화진흥위원회 파빌리온 부스에서 제67회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오른 영화 ‘도희야’(정주리 감독, 파인하우스필름·나우필름 제작)의 배두나, 김새론, 송새벽 그리고 정주리 감독 인터뷰가 진행됐다.
배두나는 이 날 인터뷰에서 “아무래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해주실 말씀 없냐”는 다소 민감한 질문에 “어떤 말이 듣고 싶으시냐”고 웃으며 되물었다.
취재진이 “여전히 (짐 스터게스와) 친구 사이인 것이냐”고 묻자 배두나는 “열애 부정은 전 매니저가 했던 말이다”고 어렵게 말을 꺼냈다. 이어 “(짐 스터게스는) 남자친구다”고 공식인정했다.
▲배두나 열애 인정, 짐 스터게스(사진=바자) |
앞서 배두나와 짐스터게스의 열애설이 수차례 불거졌지만 배두나의 관계자는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부인 해왔다.
배두나가 열애를 인정하면서 연인인 짐 스터게스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1978년생인 짐 스터게스는 영국 셀퍼드 대학을 졸업하고 지난 1994년 ‘브라우닝 버전’으로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 2008년에는 미국 쇼웨스트 컨벤션 최우수 앙상블상을 수상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배두나 열애 인정, 짐 스터게스, 국경초월”, “배두나 열애 인정, 짐 스터게스, 역시 그럴줄 알았어”, “배두나 열애 인정, 짐 스터게스, 잘 어울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기자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