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가 동시간대 시청률 2위를 굳건히 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골든 크로스’(극본 유현미, 연출 홍석구 이진서)는 전국 시청률 9.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분이 나타낸 9.1%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수목극 2위를 수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국에 생중계되는 청문회장에서 동하(정보석 분)의 실체를 폭로하는 도윤(김강우 분)의 모습을 담았다. 종영까지 단 1회를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어떤 결말로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동시간대 전파를 탄 수목드라마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와 MBC ‘개과천선’은 각각 10.2%와 8.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