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퍼즐 무스튼(Puzzle Muteson)이 데뷔 앨범 ‘앙가드(En Garde)’를 오는 6일 국내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포근한 기타 연주와 따뜻한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아우르는 현악 편곡이 돋보이는 타이틀곡 ‘어 타이트로프 댄스(A Tightrope Dance)’을 비롯해 ‘아이 워즈 원스 어 호스(I Was Once A Horse)’ ‘워터 라이징(Water Rising)’ ‘글로버(Glover)’ ‘메두사(Medusa)’ ‘알파벳 아이즈(Alphabet Eyes)’ ‘키홀(Keyhole)’ 등 11곡이 담겨 있다. 아방가르드 클래식 음악가이자 같은 소속사 동료인 니코 물리(Nico Muhly)가 편곡과 프로듀서로 참여해 대중성과 실험적 예술성 사이의 균형을 적절하게 유지하는데 역할을 맡았다.
퍼즐 무트슨은 런던에서 태어나 영국 남부의 작은 섬인 와이트섬에서 성장한 싱어송라이터다. 그는 편안한 가성과 금방이라도 깨질 듯 떨림을 가진 미성으로 탁월한 감정 표현력을 들려준다. 무트슨과 계약한 아이슬란드의 레이블 베드룸 커뮤니티(Bedroom Community)는 전위적인 음악을 추구하는 레이블의 음악적 노선에서 살짝 벗어나 그를 대중성과 예술성을 두루 갖춘 아티스트로 성장시켰다.
이번 앨범에는 포근한 기타 연주와 따뜻한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아우르는 현악 편곡이 돋보이는 타이틀곡 ‘어 타이트로프 댄스(A Tightrope Dance)’을 비롯해 ‘아이 워즈 원스 어 호스(I Was Once A Horse)’ ‘워터 라이징(Water Rising)’ ‘글로버(Glover)’ ‘메두사(Medusa)’ ‘알파벳 아이즈(Alphabet Eyes)’ ‘키홀(Keyhole)’ 등 11곡이 담겨 있다. 아방가르드 클래식 음악가이자 같은 소속사 동료인 니코 물리(Nico Muhly)가 편곡과 프로듀서로 참여해 대중성과 실험적 예술성 사이의 균형을 적절하게 유지하는데 역할을 맡았다.
12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