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과 엠버 허드의 호화 결혼식 소식이 화제다.
이어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결혼식 날짜인 2월 7일까지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것”이라며 “이 시간만이 두 사람이 함께 있을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주요 외신들은 조니 뎁과 엠버 허드가 오는 2월7일 혹은 8일 바하마에 있는 개인 소유 섬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신은 “두 사람은 50여명의 하객만을 초청할 것이며 이 중에는 엠버 허드 가족을 비롯, 조니 뎁 전처 바네사 파라디와의 사이에서 얻은 두 자녀도 포함될 것”이라고 말하며 “하객들은 결혼축제 기간 동안 고급 요트 등에 머무를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결혼식 날짜인 2월 7일까지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것”이라며 “이 시간만이 두 사람이 함께 있을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라고 밝혔다.
엠버 허드는 이 결혼식에서 스텔라 메카트니 드레스를 입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두 사람은 영화 ‘럼 다이어리’를 통해 인연을 맺은 후 2012년 교제를 시작해 약혼식을 올리고 애정을 과시했다.
조니 뎁은 전 부인 바네사 파라디와 1998년부터 2012년까지 약 14년 동안 동거하며 딸 릴리 로즈와 아들 잭을 낳아 가정을 꾸렸지만 결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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