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뱅크, 모바일 앱 출시

오픈뱅크 앱
오픈뱅크의 모바일 앱

 

오픈뱅크(행장 민 김)가 모바일 앱과 새 웹사이트를 런칭하며 온라인 뱅킹 서비스를 강화했다. 오픈뱅크의 앱은 모바일 기기를 통한 온라인 서비스가 날로 증가하는 흐름에 따라 개발돼 고객들이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은행업무를 볼 수 있게 했다.

은행 창구에 직접 갈 필요 없이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사진으로 수표를 디파짓하거나 각종 거래내용과 잔고 등을 살펴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오픈뱅크 고객간에 즉석 계좌이체, 그리고 각종 공과금 및 페이먼트를 납부할 수도 있다.

오픈뱅크 앱은 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패드, 구글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태블릿, 그리로 아마존 킨들 파이어 등 현재 시중에 출시된 거의 모든 모바일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 앱 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설치하면 된다.

오픈뱅크는 앱 출시와 동시에 새로운 웹사이드(www.myopenbank.com)도 런칭했다. 오픈뱅크의 새 웹사이트는 디자인을 대폭 바꿔 한결 산뜻한 느낌을 주고 있으며 기능도 업그레이드됐다. 동영상과 이미지를 최대한 활용해 은행의 모든 업무를 쉽게 이해하도록 만들었다.

특히 은행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 번의 스크롤을 통해 알아 볼 수 있도록 돼 있어 이용자가 정보에 접근하는 시간과 클릭수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능적으로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통한 온라인 뱅킹이 용이하도록 ‘Responsive Design’ 기능을 적용, 여러 기기와 호환성에 신경을 썼음을 알 수 있다.

대부분의 웹사이트가 사용기기에 따라 달라보이는 것과 달리 오픈뱅크의 웹 사이트는 기기와 무관하게 하나의 사이트를 사용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줘 이용이 편리하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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