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강예원, 거침 없는 19금 고백 “나중엔 막 만졌다”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오지호·강예원의 19금 코미디 ‘연애의 맛’이 촬영 뒷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27일 와우픽쳐스는 ‘연애의 맛’(감독 김아론ㆍ제공/배급 ㈜와우픽쳐스ㆍ제작 청우필름)의 촬영 현장이 담긴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두 주인공 오지호 강예원이 각각 산부인과 남의사와 비뇨기과 여의사로 완벽하게 변신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비뇨기과 여의사 길신설로 분한 강예원은 “진짜 의사처럼 아무렇지도 않게 연기해야 하는데 남자의 그 곳을 보는 것이 너무 부끄러웠다. 그런데 계속하다 보니까 그냥 막 만지게 됐다”며 수줍어하면서도 19금 발언을 거침없이 내뱉었다. 오지호는 올 누드 상태로 자신의 주요 부위(?)에 마사지 크림을 바르다 강예원과 맞닥뜨리는 장면을 언급하면서 “인생에서 가장 민망한 때였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영상 속 김아론 감독은 오지호, 강예원의 연기와 코믹 호흡을 극찬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연애의 맛’은 멀쩡한 외모와 스펙을 가졌지만 정작 여자 마음은 모르는 허세작렬 산부인과 전문의 왕성기(오지호 분)와 남성의 은밀한 그곳을 진단하면서도 제대로 된 연애 경험은 전무한 입담작렬 비뇨기과 전문의 길신설(강예원 분)의 좌충우돌 코믹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5월 7일 개봉.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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