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은행(행장 최운화)이 바우어파이낸셜의 스타레이팅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를 받았다. 분기마다 미국내 금융기관들의 실적을 분석, 스타레이팅으로 평가하는 바우어파이낸셜(Bauer Financial)이 지난 5일 공개한 2분기 은행 실적 및 재정 분석 평가 결과에 따르면 유니티은행은 최고등급인 5스타를 받았다.
지난해 2분기 3스타에서 3.5스타로 올라선 이래 지속적으로 등급이 향상된 결과다.
이로써 남가주에 기반을 둔 한인은행들 가운데 가든그로브에 본사가 있는 US메트로뱅크(행장 김동일)만이 3스타에 머물러 있을 뿐 BBCN,윌셔,한미,태평양,CBB,오픈에 이어 유니티까지 모두 5스타를 획득, 금융위기 이전의 평가를 회복했다.
바우어파이낸셜의 스타레이팅은 각 금융기관의 영업실적과 자산건전성 등을 토대로 평점을 부여하는 것이다. 5스타는 ‘Superior’, 4스타는 ‘Excellent’, 3스타는 ‘Good’, 2스타는 ‘Adequate’, 1스타는 ‘Problematic’, 그리고 0스타는 ‘Troubled’를 의미한다. ’4스타’ 이상을 받은 은행들은 바우어사의 추천리포트에서도 올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