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유닛 합법화 LA 시와 건물주 시각차 크다
하나의 문제를 놓고 LA시와 건물주간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 LA시가 10일 불법개조 무허가 아파트를 양성화해 ‘사실상 합법화’하는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지난 2014년 펠리페 푸엔테 시의원의 제안으로 추진된 이 조례안은불법개조 아파트 양성화를 …
하나의 문제를 놓고 LA시와 건물주간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 LA시가 10일 불법개조 무허가 아파트를 양성화해 ‘사실상 합법화’하는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지난 2014년 펠리페 푸엔테 시의원의 제안으로 추진된 이 조례안은불법개조 아파트 양성화를 …
뉴욕 맨해튼에서 부동산 임대사업을 하면서 ‘돈이 안 되는’ 저소득층 세입자를 쫓아내려고 온갖 협박을 일삼아 온 임대업자가 범죄행위로 기소됐다. 뉴욕 주 에릭 슈나이더먼 검찰총장은 9일 기자회견을 하고 스티븐 크로먼(49)을 사기, 절도 등 20개의 …
집값 상승세가 언제 끝날지… 미 대도시의 집값(개인주택 중간값 기준) 상승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미국 전국부동산협회(NAR)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미 178개 대도시 중 154개(전체 87%)지역의 집값이 전년동기 대비 상승했다. 특히 이중 28개 …
3월 잠정주택판매지수 1.4% 상승…1년 최고치 전미부동산협회(NAR)이 28일 지난달 미국의 잠정주택 매매지수가 전월 대비 1.4% 상승한 110.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문가 예상치보다 0.5% 높은 것으로 지난해 5월 이후 최고치다. 지역별로는 북동부가 3.2% 오른 …
가주에서 ‘올 캐시 바이어’의 장점이 사라지고 있다. 부동산전문포털 리얼티 트랙의 최근 집계 결과, 올해 1분기 미 전역의 올 캐시 바이어가 누린 ‘디스카운트’ 혜택은 평균 23%다. 이는 주택 한채를 스퀘어 피트 당 91달러의 가격에 구입하는 …
26일 열린 기공식에서 만희 재단의 박형만 대표(사진 오른쪽에서 네번째)가 주요 참석자와 함께 첫삽을 뜨고 있다. 박형만 노인센터 이사장이 설립한 ‘만희 복지재단’이 LA 한인타운에 최신식 주상복합 건물 ‘만희 매너(Manor)’를 건설한다. 26일 만희 …
한때 소니의 소유였던 미국 뉴욕 중심부의 옛 ‘소니 빌딩’이 아랍계 투자자본에 팔릴 전망이다. 체트리트 그룹은 뉴욕 맨해튼 매디슨 애브뉴 550번지 건물을 13억∼14억 달러 상당에 사우디아라비아 올라얀 그룹 미국 자회사와 영국 첼스필드 파트너십에 …
신규주택 판매 건수가 예상과 달리 3달 연속 감소하고 있다. 연방 상무부는 25일 3월 신규주택 판매건수가 51만1000 건으로 2월에 비해 1.5%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신규주택 판매건수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 52만채에 못미치면서 3달 연속 감소했다. 1월과 2월의 …
오는 2019년 NFL 구장이 들어서는 잉글우드가 벌써부터 부동산 가치 상승 효과를 누리고 있다. 실제 잉글우드는 지난 1년사이 주택 중간값(52만 5000달러)이 무려 57%나 올랐다. 또 주택 거래 평균 기한도 채 30일이 걸리지 않는다. NFL 구장 건립안이 확정되기 이전에는 집 …
부동산 시장에서 건설관련 지수와 판매 지수가 반대곡선을 그리고 있어 잠재적 구매자는 물론 전문가 사이에서도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20일 지난달 기존주택 판매량이 533만채(연중조정치 적용)로 전월 대비 5.1% , 전년동기 대비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