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헤드라인 |

미국민 투자소득 역대 최대 수준…4년 새 26% 이상 증가

1분기 이자·배당소득 약 3조7천억달러…4년 전보다 7700억달러 늘어 미국민들의 투자 소득이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하면서 고물가 지속에도 소비가 줄지 않는 이유로 분석됐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미국민들의 이자 및 배당소득(계절 조정 연율 기준)은 …

‘문명’ 몰랐던 아마존 부족, 이젠 폰만 본다…음란물 중독까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마루보족. [뉴욕타임스 보도화면]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세상과 단절돼 고유 문화를 지켜 온 아마존의 한 부족이 초고속 인터넷에 노출된 뒤 폭력과 음란물 중독 등 부작용을 겪게 된 사연이 알려졌다.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2일(현지시간) …

‘게임스탑’ 주식으로 재산 5500배 증식…키스 질 자산가치 11억달러 넘봐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포효하는 고양이(Roaring Kitty)’로 알려진 미국 개인 투자자 키스 질이 게임스톱 투자를 통해 재산을 5500배 가량 불린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개미들의 반란’을 주도한 질은 3일(현지시간) 밤 게임스톱 주식을 대량 매수해 …

2024년 1분기 미국 은행 순익 642억달러…직전분기 대비 79.5% ↑

[adobestock] 미국내 은행의 1분기 순익이 직전분기에 비해 두배 가까이 증가한 642억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연방예금공사(FDIC)가 최근 올해 1분기 기준 총 4568개 금융기관의 콜리포트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은행들의 당기 순익은 무이자 지출(225억달러, …

반(反)이민으로 돌아선 바이든…노동시장 위축·공급 병목 완화 전망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AP]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불법 이민자 통제로 정책 방향을 바꿨다. 새로 발표된 이민 통제 행정명령은 미국의 노동시장을 위축시키는 동시에 공급망 병목 현상을 완화하는 …

‘한인 첫 연방상원 도전’ 앤디 김, 민주당 후보 확정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미국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도전장을 던진 한국계 미국인 앤디 김 연방 하원의원이 4일(현지시간) 뉴저지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선출됐다. 한국계 미국인이 미국 상원의원에 도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

미국 증시 호황으로 CEO 평균연봉 1630만달러, 근로자의 200배…최고 연봉은?

S&P 500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 왼쪽부터 호크 탄 브로드컴 CEO, 팀 쿡 애플 CEO, 하미드 모하담 프롤로지스 CEO, 테드 사란도스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 왼쪽부터 호크 탄 브로드컴 CEO, 팀 쿡 애플 CEO, 프롤로지스 하미드 모하담 CEO,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

인도 총선 집권당 승리…3기 ‘모디노믹스’ 과제는 [헬로인디아]

4일(현지시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이끄는 인도 집권당 인도국민당(BJP) 주도하는 국민민주연합(NDA)이 총선에서 승리하자 모디 총리가 지지자들에게 손으로 브이(V)를 그리고 있다. [로이터]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

미국 4월 구인건수 806만건…3년 2개월만에 최저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미국 노동시장의 수요를 보여주는 구인 건수가 4월 감소세를 이어가며 3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4일(현지시간) 미 노동부가 공개한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4월 구인 건수는 805만9000건으로 전월 대비 29만6000건 …

미국 2030세대 ‘자린고비’ 실천 ‘노 바이 챌린지’ 유행

[adobestock] 최근 틱톡, 인스타그램 그리고 레딧과 같은 SNS(소셜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자린고비’ 생활을 실천하는 ‘노 바이 챌린지(No-buy challenge)’가 유행하고 있다. 20~30대 청년층 사이에 번지고 있는 이 챌린지는 말 그대로 생필품 외에 다른 물건을 …

Archive by category 메인 헤드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