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관의 아름다운 세상]메인주 케이프 네딕 (너블) 등대
시원한 동부의 바다로 떠나보자. 멀리 미국 북동부 메인주의 해안에 있는 아름다운 너블 등대. 정식명칭은 케이프 네딕 라이트하우스이지만, 너블섬에 있다고 해서 너블 라이트하우스로 알려져 있다. 1879년에 세워진 이 등대는 바닷가 해안 절벽에서 약 30~40미터 …
시원한 동부의 바다로 떠나보자. 멀리 미국 북동부 메인주의 해안에 있는 아름다운 너블 등대. 정식명칭은 케이프 네딕 라이트하우스이지만, 너블섬에 있다고 해서 너블 라이트하우스로 알려져 있다. 1879년에 세워진 이 등대는 바닷가 해안 절벽에서 약 30~40미터 …
지난달 워싱턴주의 밀밭으로 출사를 가던 중에 촬영한 사진이다. 비포장 더트로드로 들어서며, 10여분이 지났을까? 어느 시골 농가의 빨간 외양간과 정면으로 마주할 수 있었다. 빨갛게 페인트칠한 지 얼마되지 않은 듯한 외양간이었다. 위로는 실버칼라의 양철 …
최근 인터넷에 ‘죽기전에 반드시 가봐야 할 세계의 아름다운 폭포 25선’이 나돌았다. 그 중에 나이아가라 폭포, 요세미티 폭포, 이과수 폭포도 있었다. 하지만 그 25개 폭포 중 하나로 꼽힌 북가주 맥아더 버니 폭포를 소개한다. 남가주에 사는 우리들에게 …
요세미티 글레이셔 포인트의 선셋.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많은 관갱객들이 계절에 상관없이 찾는 곳이다. 그중에서도 봄과 여름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바람에 주차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하지만 요세미티 빌리지와 요세미티 밸리 그리고 머세드 …
작년 봄 워싱턴주의 동쪽지역에 있는 팔루스 대평원으로 밀밭을 주제로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약 10일간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다. 넓은 워싱턴주의 대평원을 몇시간동안 운전하면서 팔루스에 가까이 갈수록 아득히 먼곳에서 희미하게 보이기 시작한 정체불명의 …
오레곤의 페인티드 힐즈(Painted Hills) 오리건주의 북동쪽에 위치한 ‘존 데이 파실 베드 내셔널 모뉴먼트(John Day Fossil Beds National Monument)’의 세 지역 중 한곳으로 다양한 성분을 지닌 토양의 칼라로 형성된 언덕과 산으로 둘러 쌓여진 특이한 지형이다. 특히, …
캘리포니아에서 살면서 ’5월’하면 가장 많이 생각하고 떠올리는 장소가 바로 요세미티 국립공원이 아닐까? 특히, 올해 요세미티의 풍경은 최근 몇년간에 걸친 가뭄을 완전히 벗어난 자태로 우리에게 손짓하는 듯하다. 그만큼 올해의 요세미티는 대단할 …
앤젤 오크트리(Angel Oak) 사우스 캐롤라이나에서 촬영한 앤젤 오크트리. 이 나무는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찰스턴 부근의 죤스 아일랜드섬에 있는 앤젤 오크 파크안에 있으며, 나무의 나이는 약 1500년정도, 나무의 높이는 약 20m에 불과하지만, 옆으로 길고 넓게 펼쳐진 …
사우스 캐롤라이나에서 촬영한 앤젤 오크트리. 이 나무는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찰스턴 부근의 죤스 아일랜드섬에 있는 앤젤 오크 파크안에 있으며, 나무의 나이는 약 1500년정도, 나무의 높이는 약 20m에 불과하지만, 옆으로 길고 넓게 펼쳐진 긴 나무가지들로 …
매년 5월이 되면 캘리포니아,애리조나, 유타 지역으로 출사를 많이 다니기 시작하는데, 그 중에서도 몇년전 바로 이맘때 촬영한 사진을 소개한다. 데스밸리 국립공원의 소금밭, 일명 솔트 플랫(Salt Flats). 이곳은 배드워터 파킹장에서 시작해서 약 1시간이상 걸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