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TA SC 차세대 무역스쿨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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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TA S.C의 김준경 회장(가운데)이 15일 소향식당서 열린 기자 회견을 통해 올해 차세대 무역스쿨의 진행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케이 강 무역스쿨 위원장, 김준경 회장, 신우람 홍보 부위원장

“차세대 무역스쿨을 통해 미래 한인 사회의 주역으로 거듭나세요”

미래의 한인 경제인들에게 기업인으로서의 교양과 자질을 배양시키는 남가주해외한인무역협회(이하 OKTA S.C·회장 김준경)의 차세대 무역 스쿨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3일간 LA한인타운 옥스포드팔래스 호텔에서 열린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OKTA 차세대 무역스쿨은 매년 60여명씩 지금까지 약 480명에 달하는 수강생을 배출하고 있다. 실용적인 비즈니스 프로그램과 상호 네트워크 확대를 바탕으로 한인사회에서 가장 효율적인 인재 개발프로그램으로 손꼽힌다.

특히 무역스쿨 기간에 진행되는 소그룹별 프로젝트와 CEO 대담, 그리고 각계 전문가의 강연 등은 타 단체 모임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프로그램으로 이 과정을 위해 매년 수백명 이상의 젊은 한인이 미국 현지를 포함, 중국, 멕시코, 캐나다 그리고 브라질 등 세계 각지에서 지원하고 있다. 또 한국 한서대 학생들도 게스트로 참가한다.

올해 무역스쿨의 강사로는 USC 마샬 비즈니스스쿨의 박충환 교수를 비롯, 퍼시픽 스테이트 대학 홍병식 교수, 캘스테이트 롱비치 대학 박선욱 교수 등이 나서 금융 및 무역과 관련한 분야별 현장 지식을 전달한다. 참가비는 1인당 150달러. 일부 조기 지원자에게는 소정의 가격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차세대 무역스쿨 홍보를 15일 소향 식당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가한 케이 강 차세대 무역스쿨 위원장은 “차세대 무역 스쿨은 참여하는 것 만으로도 개인 비즈니스 활성화는 물론 세계 각지에 걸친 다양한 인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대부분의 졸업생들이 여기서 얻어지는 정보와 인력을 폭넓게 활용해 각자의 사업을 활성화 함으로써 그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 및 신청: 웹사이트 http://oktala.net/

최한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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