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박구윤이 경북 영천 시민들의 환호 속에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두 바퀴’의 첫 방송 무대라 팬들에게 의미를 더했다. ‘두 바퀴’는 자전거의 앞바퀴와 뒷바퀴에 사랑을 빗대어 영원히 함께 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박구윤은 3월 16일 오후 방송한 KBS1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신곡 ‘두 바퀴’를 열창했다.
그는 이날 빨간 재킷을 입고 등장, 의상과 어울리는 정열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중독성 넘치는 리듬과 어우러진 그의 열창에 관객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며 호응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두 바퀴’의 첫 방송 무대라 팬들에게 의미를 더했다. ‘두 바퀴’는 자전거의 앞바퀴와 뒷바퀴에 사랑을 빗대어 영원히 함께 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박구윤은 ‘뿐이고’로 이름을 알린 신예 트로트가수로, 이 곡은 지난 2012년 박근혜 대통령 선거 유세 곡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한편 박구윤은 최근 태진아 사단의 지원이와 함께 트로트 메들리 음반 ‘미스코리아’를 발표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