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몽니가 정규 4집 ‘팔로우 마이 보이스(Follow My Voice)’를 18일 발매했다.

한편, 몽니는 다음달 4~6일 용산아트홀 미르(서울), 12일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부산), 19일 아양아트센터 대공연장(대구), 26~27일 상상마당 라이브홀(서울)에서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를 연다.
이번 앨범은 3년 만의 정규 앨범이자 몽니가 기존 소속사에서 독립해 홀로서기를 선언한 후 발표한 첫 앨범이기도 하다.
몽니 측은 “앨범 타이틀인 ‘팔로우 마이 보이스’는 말 그대로 ‘나의 목소리를 따라와’라는 의미”라며 “앨범에 대한 자신감과 ‘몽니의 소리가 들리거든 그 곳으로 와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앨범에는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강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타이틀곡 ‘순간 안에’를 비롯해 지난 11일 선공개된 ‘돋네요’, ‘스마트(Smart)’, ‘남아줘’, ‘눈물이 마르면’, ‘한참을 웃겠지’ 등 11곡이 담겨있다.

한편, 몽니는 다음달 4~6일 용산아트홀 미르(서울), 12일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부산), 19일 아양아트센터 대공연장(대구), 26~27일 상상마당 라이브홀(서울)에서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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