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김희애, 유아인에 키스 경고 “한번 더 해줘?” 아슬아슬

[헤럴드생생뉴스]월화드라마 ‘밀회’가 평균 시청률 4%대를 유지하며 순항 중이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밀회’ 5회에서는 유부녀 김희애(혜원)에게 끌리는 유아인(선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애는 유아인에게 흔들리는 마음을 애써 감추다 그의 여자친구를 만난 뒤 질투심을 느꼈다.

결국 유아인에게 기습키스를 하면서 “이걸로 널 크게 혼낸 거다. 까불지 마라. 주제넘게 굴지 말고 반성해”라고 경고했다. 


그러자 유아인은 키스 후 차갑게 돌아서는 김희애를 뒤에서 끌어안으며 “(피아노) 그냥 칠래요. 들어주세요”라고 붙잡았고, 혜원은 선재를 뿌리치지 못해 긴장감을 더했다.

방송후 네티즌들은 “밀회 김희애, 파격적이다” “밀회 김희애, 대박이야” “밀회 김희애, 유아인과의 호흡 멋지다” “밀회 김희애 유아인 기습키스 정말 아슬아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31일 방송된 ‘밀회’ 5회는 평균 4.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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