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팬들 위해 김밥 50인분 손수 준비 ‘훈훈’

걸그룹 카라 한승연이 팬들을 위해 직접 만든 김밥 도시락을 선물해 화제다.

한승연은 31일 오전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에 위치한 상설기부창구 ‘G 스타존’ 오픈식을 통해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시종 웃는 얼굴로 저소득 청소년 지원을 위한 기부 운동에 참여했다.


특히 그는 카라 중 유일하게 이벤트에 참여,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는 자리인 만큼 손수 만든 김밥 도시락을 선물해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DSP미디어 관계자에 따르면 한승연은 전날 만든 김밥 50인분을 정성껏 포장해 직접 팬들에게 나눠줬다. 도시락 안에는 친필 사인이 담긴 메시지도 함께 들어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후 팬들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한승연에게 받은 김밥 도시락 사진과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올리는 등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한승연 오는 4월 5일 첫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를 통해 안방극장 복귀를 알린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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