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는 ‘참 좋은 제 2막 관전 코드’ NO.5가 공개됐다.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은 지난 6일 방송된 14회에서 시청률 24.9%(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주말극 1위 독주체제를 굳건히 이어가고 있다. 캐릭터들 각각이 가진 다사다난한 스토리를 자극적이지 않게, 감성적으로 풀어내며 안방극장의 열화와 같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셈이다.
무엇보다 이서진과 김희선의 애잔한 첫사랑 러브라인, 옥택연과 관련된 출생의 비밀, 김희선 아버지 죽음의 전말 등 숨겨져 있던 이야기들이 서서히 베일을 벗으며 궁금증을 유발, 흥미를 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 본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질 ‘참 좋은 시절’의 ‘제 2막 관전 코드’ NO.5를 짚어본다.

◆ ‘참 좋은 코드’ NO.1
진짜 연애하자는 동석(이서진 분) VS 승훈(박주형 분)과 잘돼가는 해원(김희선 분) VS 새롭게 등장한 동석 약혼녀 재경(장준유 분)….불타는 삼각관계 시작
동석과 해원은 각각의 필요에 의해 ‘가짜 연애’를 시작했던 상황. 하지만 지난 6일 방송된 ‘참 좋은 시절’ 14회분 말미에서 동석이 ‘진짜 연애’를 하자고 해원에게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져 이목을 사로잡았다. 해원 역시 동석에 대한 감정을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억눌러 왔던 터. 동석과의 가짜 연애로 승훈의 질투심을 자극, 승훈과 다시 잘될 가능성이 생긴 가운데 해원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동석이 결혼하려고 했던 약혼녀 재경이 등장하면서 동석과 해원의 러브라인이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다. 동석만을 오매불망 바라보는 재벌가 상속녀 재경의 적극적인 대시가 만만치 않은 삼각관계를 예고하고 있다.
◆ ‘참 좋은 코드’ NO.2
동희(옥택연 분)와 영춘에 얽힌 아슬아슬한 출생의 비밀은 밝혀질까?!
영춘(최화정 분)이 동희의 생모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영춘과 동희의 아슬아슬한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희는 중학교 때 이미 어머니 소심(윤여정 분)이 자신의 친모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던 상태.
티내지 않고 가족들을 더욱 더 따르며 아무렇지 않은 듯 살아왔지만 실은 자신을 버리고 간 생모에 대한 원망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정아(이초희 분)와 망설임 없이 결혼의지를 불태우다가도 아이를 놓고 도망간 정아를 찾아 헤매며 자신을 버린 어머니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고 있는 것. 동희가 자신이 그토록 싫어하던 영춘이 자신을 버리고 간 친 어머니란 사실을 알게 됐을 때 받을 충격이 안방극장의 눈시울을 붉힐 예정이다.
◆ ‘참 좋은 코드’ NO.3
동석과 해원은 각각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까?
동석은 자신이 외면했던 한부장(최홍일 분)의 피습 소식을 듣고 귀향했고, 의문투성이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해원의 도움으로 사건의 핵심 인물인 박승순의 거처를 알아낸 후 조사의 진전이 있는가 싶었지만, 박승순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면서 사건이 다시 미궁에 빠지게 된 것.
그런가하면 해원은 아버지의 죽음에 치수(고인범 분)가 관련돼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의 아들 승훈(박주형 분)을 이용해 복수를 시도하고 있다. 승훈의 마음을 얻기까지 성공한 가운데 동석의 고백이 해원의 복수를 멈추게 할 지, 해원이 냉담하게 동석을 잘라내고 자신의 계획대로 복수에 성공하게 될지 의문을 낳고 있다.
◆ ‘참 좋은 코드’ NO.4
‘동희바라기’ 마리(이엘리야 분)와 동희의 사랑은 이어질까?
26차원의 정신세계를 가진 선생님 마리는 학부모 상담을 통해 만날 예정이었던, 그러나 만나지 못한 동희에게 푹 빠져들었다. 동희가 떨어뜨리고 간 장미꽃다발과 카드만 보고 동희에 대해 호감을 갖고, 결혼까지 결심하고 있는 것. 자신이 붙여놓은 포스터에 노상 방뇨를 했던 남자가 동희라는 것을 모르는 가운데 동희와의 첫 만남이 어떻게 이뤄질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동희 또한 자신을 걷어찬 여자가 동주(홍화리 분)-동원(최권수 분)의 담임이라는 것을 알게 됐을 때 어떤 반응을 보일지,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시작될 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 ‘참 좋은 코드’ NO.5
똑 소리 나는 동주-동원이 소심 엄마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동희의 동생으로 호적에 오른, 동희의 쌍둥이 자녀 동주와 동원이 소심이 자신들의 어머니라는 사실을 의심하기 시작하면서, ‘시한폭탄’ 같은 상황을 그려내고 있다. 영민한 동주는 담임선생님 마리에게 폐경에 대해 묻고는 의아함을 느꼈던 것. 급기야 눈물을 떨어뜨리며 친 엄마를 찾아 나서려는 동주와 동원의 모습이 14회 말미에 예고되면서 동희가 동주와 동원에게 자신이 아버지임을 밝히게 될지 시선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 측은 “각각의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가슴 벅찬 이야기들을 섬세하게 그려왔던 ‘참 좋은 시절’이 본격적인 스토리의 진전을 통해 박진감을 더할 예정”이라며 “‘참 좋은 시절’ 캐릭터들의 감동적인 성장과 따뜻한 사랑이 속도감 있게 펼쳐질 ‘참 좋은 시절’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