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프리먼, ‘라스트베가스’-'트랜센던스’ 극과 극 반전 매력 선사

영화 ‘라스트베가스’(감독 존 터틀타웁)에서 ‘흑인소울 댄싱머신 귀요미꽃할배’로 변신한 배우 모건 프리먼이 극과 극의 반전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모건 프리먼은 오는 5월 개봉 예정인 ‘라스트베가스’와 ‘트랜센던스’ 등 두 편의 영화로 극과 극의 연기변신을 펼친다.

그 첫 번째 변신으로 ‘라스트베가스’에서는 그동안의 근엄한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귀엽고 발랄한 매력을 선사한다. 그는 마이크 더글라스, 로버트 드니로, 케빈 클라인과 함께 개성만점 ‘꽃할배’로 변신한다.


아치(모건 프리먼 분)는 자나깨나 혈당을 체크하는 약골할배였지만, 58년지기 절친의 총각파티를 위해 과감한 일탈을 서슴지 않는다. 그는 화려한 조명의 클럽에서 미녀들과 함께 그루브 넘치는 몸놀림과 숨겨진 댄스 본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매력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한다.

이와 반대로 ‘트랜센던스’에서는 오랜 시간 인공지능을 개발해 온 연구소의 수장으로 등장한다. 그는 극중 조니 뎁이 연기한 월 박사의 멘토로 슈퍼컴 트랜센던스 연구를 지원하지만 자칫 개인이 쥐게되는 절대권력은 부패할 수 밖에 없다는 소신을 늘 염두에 두고 있는 인물이다.

SF 장르의 ‘트랜센던스’에서는 근엄하고 무게감 있는 과학자로 분해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이다.

이처럼 모건 프리먼은 ‘귀요미 꽃할배’의 유쾌한 모습부터 묵직한 존재감의 과학자 캐릭터까지 극과 극의 상반된 모습을 완벽히 소화하며 각각의 작품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라스트베가스’와 ‘트랜센던스’는 각각 오는 5월 8일과 15일에 개봉한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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