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최종화에서는 방송 말미 자막으로 “그동안 드라마 일정으로 세월호의 아픔을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이제부터 시청자로 돌아가 그 슬픔과 고통을 같이 나누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겨 애도를 표했다.
이어 “성원을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 사랑합니다. 그리고 유가족 여러분 힘내십시오”라는 인사와 함께 위로의 말을 전했다.
주연배우 박유천도 “대통령과 나라, 그리고 신념과 정의를 지키고자 고군분투 하는 한태경을 지난 여름 처음 만나 어제까지 정말 감사한 나날들이었습니다!”라며 종영소감을 밝히며, “오늘도 나보다는 우리를 위해 신념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들 존경합니다. 세월호 사고의 아픔에 슬픔과 고통을 함께 하겠습니다. 소중한 사람을 잃은 분들께 애도를 그리고 위로를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이며 세월호 참사에 대한 애도를 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쓰리데이즈’ 마지막 방송에서는 테러범 김도진(최원영 분) 회장이 죽고 정상을 되찾은 대한민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대통령 이동휘(손현주 분)은 98년 양진리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진심어린 사죄를 올린 후 김도진이 계획한 제 2의 양진리 사건을 막기 위해 폭탄이 실린 차를 몰고 갔다. 이동휘는 김도진을 자극해 폭탄을 터뜨렸고 결국 김도진은 최후를 맞이했다.
쓰리데이즈 종영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쓰리데이즈, 마지막회까지 긴장감 넘쳤어”, “쓰리데이즈 종영, 세월호를 다들 잊지 않았으면”, “쓰리데이즈 종영, 박유천도 세월호 애도를 표했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쓰리데이즈’ 후속작으로는 배우 차승원 이승기 고아라 안재현이 출연하는 강남경찰서를 배경으로 한 청춘 성장 로맨스 수사물 ‘너희들은 포위됐다’가 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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