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빅히어로’, 제주도에 가면 특별한 버스가 있다!

케이블채널 tvN 휴먼 다큐 ‘리틀빅히어로’가 아름다운 제주에서 사회적인 소외계층의 희망을 싣고 달리는 버스기사 강정필 씨의 사연을 소개한다.

6일 오후 6시 50분 방송에서는 전세버스를 운전하는 강정필 씨가 생업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 청소년 교정보호시설에서 교정위원으로 활동하고, 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여행을 자비로 지원하는 등 다방면에서 선행을 베푸는 모습을 소개한다.


강 씨는 소년원에서 새로운 삶을 계획하는 학생들에게는 제2의 아버지로, 어려운 여건 속에 여행의 기회를 갖기 힘든 사회적인 약자들에게는 아름다운 제주의 경관을 선물하는 특별한 가이드로 불리며 주위에 나눔을 전파하고 있다.

강정필 씨의 진정성 있는 봉사는 교정보호시설에 수감된 청소년들의 외롭고 불안한 마음을 녹이며 이들이 또래 청소년처럼 밝게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청소년들을 위해 특별한 나들이를 도울 뿐만 아니라 함께 공을 차고 씨름을 하는 등 건강하게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한다. 교정시설 관계자들은 “청소년들이 교정보호시설을 나간 뒤에도 아들처럼 챙기는 교정위원은 흔치 않다. 물심양면 진심 어린 봉사로 청소년들을 이끄는 강 씨는 저희들에게 보물과도 같은 분”이라고 입을 모은다.

강 씨의 선행에 동료 전세버스 운전자들도 긍정적인 자극을 받아 함께 봉사하는 모임이 만들어졌고, 전세버스운전자협의회는 정기적으로 사회 약자들의 특별한 나들이를 지원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6일 방송을 통해 강 씨의 나눔이 가족과 동료들에게 퍼져나가는 행복 바이러스의 위력이 잘 드러날 예정이다.

‘리틀빅히어로’는 각자의 자리에서 남몰래 선행을 실천하는 이웃들을 찾아 소개하는 휴먼 다큐멘터리. 우리 사회에 숨어 있는 시민영웅들을 진정성 있게 소개하며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삶의 근본적 가치에 대해 화두를 던진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온 사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작은 일이라도 먼저 실천한 사람,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세상에 없던 가치를 발굴해 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기존 다큐에서 볼 수 없었던 미니어처와 1인칭 시점을 활용한 감각적인 영상, 배우 유인나의 내레이션 참여 등으로 휴먼 다큐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tvN은 방송과 발맞춰 작은 선행을 모아 세상을 바꾸자는 의미의 ‘Little Action Big Change(LABC)’라는 연중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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