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성모가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한다.

조성모는 최근 녹화가 진행된 ‘불후의 명곡’의 가정의 달 특집 편에 출연하여 빼어난 가창력을 뽐냈다.

전설 없이 진행된 이번 ‘불후의 명곡’에 정식으로 첫 출연하는 조성모는 “가정의 달 특집을 통해 국민들에게 마음의 위안과 더불어 따뜻함을 전하고 싶다”고 출연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조성모는 이번 무대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나 무대장치는 없지만 색다른 선곡으로 다른 분위기에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부모님을 위한 사연을 가진 노래를 열창, 음악에 대한 진정성으로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날 특집에는 조성모 외에도 휘성, 거미, 서영은, 김진호(SG워너비), 오렌지캬라멜, 유미 등 총 7팀이 출연해 경연을 벌인다.

한편 조성모는 오는 31일 오후 4시, 7시30분 두차례에 걸쳐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라이브 시리즈 제1탄 ‘버라이어티’ 라는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