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가 시청률 상승을 이끌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전국 시청률 7.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10일 방송분 6.5% 보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목요일 심야 예능프로그램 중 정상을 꿰찼다.

이날 방송은 ‘코리안 드림’으로 꾸며져 로버트 할리, 샘 해밍턴, 샘 오취리, 파비앙 등 한국에서 활동 중인 외국인들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전파를 탄 예능프로그램 SBS ‘자기야’와 MBC ‘연애고시’는 각각 6.8%와 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