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상범 기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6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시어터에서 ‘2014 메르세데스-벤츠 딜러 어워드’ 행사를 갖고 ‘올해의 딜러십’으로 마산딜러십을 선정했다.

‘2014 메르세데스-벤츠 딜러 어워드‘는 지난 1년 동안 판매 및 서비스에 대한 성과를 분석해 각 영역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기록한 개인 및 딜러사를 시상하는 행사다.

브리타 제에거 대표이사와 임직원 및 딜러사 관계자 37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6개의 딜러십 부문과 ‘최우수 영업사원‘, ‘최우수 서비스 어드바이저‘ 등 12개 분야의 개인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의 딜러십(Dealership of the Year)’ 영예는 마산 딜러십에 돌아갔다. 최고의 판매 및 애프터 서비스 성과를 보여준 것이 높이 평가됐다.

‘최고의 전시장(Best Showroom)’은 부산 해운대 전시장과 청주 전시장, ‘최고의 서비스센터(Best Service Center)‘에는 부산 감전 서비스센터와 부산 남천 서비스센터가 선정됐다.

포항 서비스센터는 ‘최고의 정비팀(Best Technician Team)’을 수상했으며, ‘최고의 사고수리팀(Best Accident Repair Team)’에는 부산 감전 서비스센터가 선정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브리타 제에거 사장은 “지난 한 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고객 접점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온 모든 현장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 덕분이었다”라며 딜러사 임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을 격려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현재 11개의 공식 딜러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 총 30개의 전시장 및 35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갖추고 있다. 현재 딜러 네트워크 내 판매 및 애프터 서비스, 사무ㆍ관리직에 총 245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tiger@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