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수목극 제왕 올라…‘뷰마’는 특별편성에도 요지부동 꼴지

[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닥터스’가 새로운 수목극 제왕을 넘보고 있다.

28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SBS ‘닥터스’는 전국 기준 14.4%, 수도권 기준 16.9%로 동시간대 수목극을 모두 제쳤다. 이는 지난 21일 방송된 전회분에 비해 전국에서 0.2% 포인트(14.2%) 수도권에서 0.7% 포인트(16.2%) 오른 수치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MBC ‘몬스터’는 시청률이 소폭 하락하며 2위를 지켰다. 전국 기준 10.6%, 수도권 기준 11.7%로 전회분에 비해 전국에서 0.5% 포인트(11.1%), 수도권에서 0.2% 포인트(11.9%) 하락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뷰티풀 마인드’는 본 방송 이전에 특별편을 편성했음에도 불구 고전을 면치 못했다.

오후 10시 방송된 본 방송은 전국에서 4.7%, 수도권에서 5.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분에 비해 전국에서 0.2% 포인트(4.5%), 수도권에서 0.5% 포인트(4.8%) 상승한 수치다.

이날 본 방송 전 오후 9시에 방송된 ‘뷰티풀 마인드 특별편’은 전국 기준 2.8%, 수도권 기준 3.3%를 기록했다.

leun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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