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창원시장, ‘K스마일’ 동참…방문위와 관광협약

[헤럴드경제=함영훈기자] 여당 원내대표 출신인 안상수 창원시장도 범국민 외국인 관광객 환대실천 캠페인인 ‘K스마일’에 동참했다.

재단법인 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는 4일 오후 창원시 시정회의실에서 안상수 창원시장, 한경아 방문위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와 상호협력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관광마케팅을 전개하고 지방관광 활성화를 구현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K스마일 캠페인 확산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시행, 창원시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등에 상호 협조한다는 내용이다. 

‘K스마일’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다짐한 안상수 창원시장.
창원시와 한국방문위원회가 관광분야 상생발전 협약을 맺고 있다. 왼쪽 네번째가 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

한 사무국장은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캠페인을 통해 지방관광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창원시와의 협력사례가 선례가 되어 앞으로 다른 지자체 및 기관과도 한국 방문의 해 사업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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