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주영섭 중기청장, 전북지역 수출기업 및 소상공인 애로 청취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사진>이 7일 전북지역을 방문해 전통시장 및 수출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소상공인들과 수출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주 청장은 지난 1월 취임 후 중소·중견기업은 물론 소상공인 등의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국내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통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적인 수출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이뤄졌다.

주 청장은 이날 오전 전북기계공고를 방문해 기계분야 마이스터를 육성하는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주 청장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이 펼쳐지는 전북지역의 대표시장인 남부시장과 청년몰을 방문해 전통시장 및 청년몰 관계자들과 오찬간담회를 개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상인들의 의견도 수렴하였다.

이 자리에서 주 청장은 “전통시장이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에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로 넘치는 지역관광과 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주 청장은 전북 완주 소재 업체 다산기공을 방문해 아주실업 등 지역 수출기업 9개 사와 수출기업 간담회도 열었다. 지난 1992년에 설립된 다산기공은 총기부품, 정밀 주조부품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매출액의 80%가 수출로 이뤄지고 있으며, 지난 2013년 3000만달러 수출탑 수상한 바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제품수출에 필요한 공인 인증획득을 위한 비용 지원, 해외 전시회 지원 범위 확대 등 다양한 애로 사항들을 건의했다.

주 청장은 “당장 해결할 수 있는 과제는 즉시 개선하고, 향후 정책입안이 필요한 과제는 적극적으로 검토해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수출기업들과 소통을 강화하여 지역의 산업구조와 수출기업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수출촉진 정책을 적극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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