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도심, 무료 와이파이존 된다…5월 개통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춘천 도심 대부분 지역에서 무선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춘천시는 시내버스 정류장 121곳, 인구 밀집지역, 공원 등 256곳을 포함한 도심내 377곳에 공공 무선 인터넷 액세스 포인트(AP)를 설치하기로 했다.

[사진=춘천시청 홈페이지 캡처]

이를 통해 5월부터는 춘천시 내부순환도로 안쪽 도심에서 가입 통신사와 관계없이 무선 인터넷을 무료로 쓸 수 있다.

시는 지난해까지 주요 관광지에 무료인터넷 구축 사업을 완료한 데 이어 이동 중인 시내버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올해 73대, 내년 13대에 무선 인터넷을 설치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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