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보건소, 건강계단 추가 조성

[사진제공=광명시]

[헤럴드경제(광명)=박정규 기자]광명시보건소는 건강계단을 추가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달에는 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 철산도덕파크타운 아파트, 신촌휴먼시아 1단지 아파트 3개동 1층~3층에 건강계단을 조성했다. 이곳들은 올해 건강한 생활터로 선정된 장소이다. 지난해에는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철산역 등 5개소에 건강계단을 설치했다.

건강계단은 계단 전면 및 벽면에 다양한 시각적 효과를 통해 칼로리 소모량, 수명 연장, 질병 정보 등을 넣은 계단이다. 건강계단을 오르면 신진대사가 촉진되고 칼로리가 소비되며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심혈관계가 건강해진다.

계단을 오를 때에는 허리와 가슴을 곧게 펴고 계단에 발을 딛을 때는 최소 발바닥 절반 이상을 딛는 것이 좋다. 발 모양은 11자 형태로 걸어야 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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