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신기술]손오공, ‘공룡배틀팽이’ 4종 선보여


[헤럴드경제=김진원 기자] 완구기업 손오공이 공룡메카드 신제품으로 ‘공룡배틀팽이’ 4종<사진> 및 전용경기장 ‘공룡섬’을 25일 선보였다.

25일 손오공에 따르면, 공룡배틀팽이는 슈팅 시 공룡의 머리와 꼬리가 빠른 속도로 회전하며 상대방의 팽이를 공격하는 배틀형 완구 제품이다.

양방향 회전 밸런스형 ‘찰싹찰싹 크로노사우루스’, 좌회전 공격형 ‘데이노니쿠스 파티어택’, 양방향 회전 수비형 ‘브라키오사우루스 쇼크’, 양방향 회전 공격형 ‘사이카니아 크래시’ 4종으로 구성됐다. 각 공룡의 형태에 따라 타격점이 달라 매번 색다른 슈팅과 다양한 공격을 펼칠 수 있다.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된 공룡배틀팽이는 회전하는 공룡의 ‘역동성’과 ‘액션 사운드’가 함께 적용되어 마치 공룡들이 실제로 싸우는 모습을 연상케 하는 것이 특징이다.

팽이가 서로 부딪치면서 나는 액션 사운드로 아이들이 청각적 쾌감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손끝에서 느껴지는 타격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와인더와 팽이만으로 회전 방향을 선택할 수 있어 손쉽게 양방향 슈팅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jin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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