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방미 “손혜원, 송혜교도 뉴욕 부동산 투자…일반인도 어렵지 않다”

 

[연합=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가수 방미가 해외 부동산 투자법을 다룬 책을 펴냈다.

’나는 해외 투자로 글로벌 부동산 부자가 되었다‘(중앙북스)는 방미가 20여년간 해외에서 실제로 부동산 투자를 하며 얻은 노하우를 소개한다. 방미는 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20년간 해외에서 부동산 투자를 하면서 쌓은 내공을 책에 담았다”며 “독자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978년 연예계에 데뷔한 방미는 93년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를 발표한 뒤 연예계를 떠나 미국 뉴욕으로 갔다.

이번 책에선 해외 부동산 투자의 기본 상식부터 지역별 정보, 수수료와 세금 등을 다뤘다. 그는 투자처로 중국, 동남아시아보다는 미국, 캐나다, 일본 등 투자와 회수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한 국가에 투자할 것을 권했다.

최근 미국 생활을 접고 한국에 들어온 방미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부동산 투자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방미는 “크리에이터로서 좋은 정보를 공유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뉴욕 맨해튼에 과거 손혜원 의원, 배우 송혜교씨,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 노재헌씨를 비롯한 정치인과 연예인 등 많은 분이 투자했다”며 ”일반인들도 어렵게 생각할 것 없다”고 조언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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