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녀 가수 중 가창력 끝판왕으로 불리는 JK 김동욱과 손승연이 오는 3월 20일(금) 밤 9시와 21일(토) 저녁 6시에 남가주 리버사이드에 소재한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에서 조인트 라이브 콘서트를 갖는다.

대표적인 남자 발라드 가수로 꼽히는 JK 김동욱은 2002년 드라마 ‘위기의 남자’ 주제가(OST)인 <미련한 사랑>이 히트하며 이름을 알렸다. 뮤지컬은 물론 활발한 드라마 OST 활동을 하며 꾸준하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14살때부터 휘트니 휴스턴의 노래를 들으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는 손승연은 여자 파워보컬하면 빼놓을 수 없다. 손승연은 2012년 Mnet의 음악 공연 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에서 우승,폭발적인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KBS ‘불후의 명곡’을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2018년에는 ‘복면가왕’에 출연해 총 8회에 걸쳐 가왕을 차지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남자도 울린다는 JK 김동욱의 감성과 호소력, 손승연의 압도적인 가창력과 에너지가 이뤄낼 앙상블에 한인 가요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콘서트 티켓 가격은 좌석에 따라 $200, $150, $110, $90, $70이며, 페창가 박스오피스에서 직접 구매하거나 온라인 (www.pechanga.com)으로 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