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모기지 신청건수 증가

올해 2분기 모기지 신청건수가 직전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각각 19.4%와 6.3%증가한 176만건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기준 모기지 신청건수가 증가한 것은 지난 2021년 2분기 이후 4년만에 처음이다.

부동산 정보 업체 아톰의 집계 결과 모기지 신청건수가 늘면서 총 대출액도 6017억달러로 1분기 대비 22.8%, 2024년 2분기 대비 10.3%늘었다.

1년 전에 비해 소폭이나마 내린 금리와 무빙 시즌이 겹치면서 대출 신청 및 액수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추가적인 금리 인하가 어렵다고 판단한 바이어들의 재융자 신청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다.

지역별로는 전체 212개 메트로 중 201곳의 대출 신청이 증가했다. 증가폭 기준으로는 인디애나 폴리스가 70.8%로 가장 높았고 47.3%의 샌호세와 43.8%의 로체스터, 38%의 보스턴 그리고 35.2%의 버팔로가 그 뒤를 이었다.

건수와 대출금액의 증가에도 재융자가 전체 모기지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39.3%로 1분기 40.3%대비 1%포인트 감소했다.

미국 전체에서 1분기 대비 재융자 신청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보스턴의 91.6%였고 로체스터(61.6%)와 샌호세(61.2%), 프로비던스(52.6%)그리고 하트포드(39.3%)등도 재융자가 크게 증가했다. 주택 에퀴티 대출은 30만 7046건으로 1분기 대비 16.2%, 전년동기 대비 4.7%증가했고 총 대출액은 599억달러였다. 최한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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