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몰 여름 빅세일

코리아타운 갤러리아몰이 여름 빅 세일을 실시한다. 오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사흘간의 마당세일은 8월과 12월, 연중 두 번 실시되는 갤러리아몰의 가장 큰 행사로 입점해 있는 모든 매장이 특별 아이템을 플로어에 내놓는다.

갤러리아몰 내 입점해 있는 아동복 ‘네네(NeNe) 키즈’의 고문미 사장은 “이번 기회에 봄 여름 의류를 50%까지 할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특별히 마당세일이 실시되는 주말에는 가을 신상품도 15% 할인 판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유럽 각국의 유명 아동복 브랜드 20여 종을 취급하고 있는 ‘네네 키즈’에서는 3~16세용 고급 아동 의류는 물론 구두 등 용품까지 세일가격으로 내놓으며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가방 전문점 피에타(PIETA)도 20~50% 세일로 명품 장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피에타의 케이티 리씨는 “갤러리아 몰의 마당세일 기간에는 끌로에나 발렌시아 등 노세일 브랜드로 유명한 핫 아이템들도 20% 정도 할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며 “고가 제품인 만큼 평소에 물건을 봐 뒀다가 행사 기간에 구매하는 손님들이 적지 않고, 특히 50~70%까지 할인하는 플로어 아이템들도 손님들에게 아주 인기”라고 설명했다. 

또한 마당세일 기간중 매장 방문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현대 소나타 경품 이벤트를 10월 15일까지 실시한다.

나영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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