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뱅크아메리카 “글로벌 금융서비스 실시”

신한뱅크아메리카(행장 제프리 이)가 한·미간 네트워크 공동 마케팅을 통한 글로벌 금융서비스를 선보인다.

3일 신한뱅크아메리카는 “유학, 이주, 취업 및 부동산 투자를 목적으로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주한 고객들에 대한 종합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해 ‘글로벌 금융서비스 전담 데스크’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신한의 글로벌 금융서비스는 한국 신한은행 고객이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 현지계좌 개설 지원 서비스를 비롯해 한국 신한은행의 예금·대출 업무 중개, 신용카드 발급, 자동차 론, 모기지 론, 상업용 부동산 대출, 한국 신한은행의 예금·부동산 담보 대출 등 다양한 여신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신한뱅크아메리카 제프리 이 행장은 “신한뱅크아메리카가 이번에 출범시킨 글로벌 서비스는 단순히 금융 서비스 제공이라는 측면에서 일보 전진, 고객들의 미 현지 법률 및 세무상담, 한국내 재산관리, 회사설립 절차안내, 부동산 투자 컨설팅 등의 관련 서비스까지 지원해 고객들의 원활한 현지 정착의 교두보 역할을 돕겠다는 의지다”며 “차별화된 한국과의 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글로벌 금융 니즈에 부합하는 금융서비스 개발로 미 현지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밝혔다.

신한뱅크아메리카의 글로벌 서비스와 관련된 상담 및 처리는 캘리포니아와 뉴욕 지역본부의 코리아 비즈니스 데스크 (KBD) 부서에서 담당하고 있다.  

문의 : 캘리포니아주 코리아 비즈니스 데스크(KBD) 안종주 본부장(213) 251-3013, 임경수 팀장(213)251-3026
 
박상균 기자 /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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