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만 5천달러 스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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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좋고 살기 좋기로 유명한 마리나델레이 인근에 좋은 경매 매물이 나왔다.
 
최근 부동산 흐름이 REO(은행차압매물)와 숏세일로 치중되어 신규 콘도는 판매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경매를 통해 판매를 하는 신규 콘도 매물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마리나 델레이 인근으로 바닷가에서 도보로 약 10분거리에 있는 고급 콘도인 ‘라플라야(La Playa)’도 40여개의 유닛을 경매를 통해 판매한다.
 
원래 이콘도의 리스팅 가격은 92만5,000달러였으나 이번 경매 시작 가격은 37만5,000이다. 스퀘어피트당 300달러 밖에 되지 않는 경매 시작가는 이 지역 매물로는 상상하기 힘든 좋은 조건이다.
 
유닛은 2Bed+2Bath 부터 3Bed+Den+3Bath와 타운홈 스타일 복층 구조까지 다양한 유닛이 경매에 들어가며 HOA도 비교적 낮은 편인 291달러부터다.
 
특히 이 지역 아파트시세가 1300스퀘어피트 기준으로 월 3500달러까지 받고 있어 투자용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매물이며 주류사회에서도 선호하는 좋은 투자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한인타운에서 20분거리에 위치한 라플라야 콘도는 한인 타운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최고급 자재와 인테리어로 부유층들의 눈높이에 맞췄다.
 
경매는 오는 31일 있을 예정이며 신청은 29일까지 KOUSA 부동산팀을 통해 하면 된다.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KOUSA 부동산팀(213-388-7804)의 라플라야 담당자를 찾으면 된다.
 
성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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