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 같은 겨울 두 풍경

ⓒ2011 Koreaherald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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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루터 킹 데이인 17일 LA는 낮최고 기온이 81도를 넘는 한여름에 버금가는 무더운 날씨를 만끽하고 있는 반면 반면 한국은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한파로 전국 평균기온이 섭씨 영하 10도로 꽁꽁 얼어붙는 맹추위속에서 동장군과 싸우고 있다.  윗사진은 한인타운 한 커피숍 앞에서 한겨울의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두터운 점퍼를 벗은채 차가운 아이스 커피를 즐기고 있다. 아래 사진은 17일 강원 평창군의 한 지역 주민들이 영하 20도의 혹한 속에 상수도 공급이 끊기자 소방차로부터 식수를 공급받고 있다.     

최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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