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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초쿠카몽가가 본격적으로 한인사회에 알려진 것은 2004년 210번 프리웨이가 개통되면서 부터다. LA를 오가는 교통이 편리해지자 한인들이 대거 유입되었고 한남체인, 윌셔은행, 한미은행이 들어오며 본격적인 한인상권을 형성했다.
주택가격이 바닥을 치고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지금은 어느 때보다 투자자들의 입맛을 당기고 있는 곳이 바로 랜초쿠카몽가다. 특히 1년에 4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정도로 발전가도를 달리고 있는 이곳은 렌트수요가 많아 에스크로 기간에 렌트가 나갈 정도다. 이런 시장분위기 탓에 한국에서도 쥬디 현 지점장을 찾는 투자자들이 있다.
실제로 숏세일 스페셜리스트인 현 지점장은 주택시장에 매물로 나오지 않은 상당수의 은행차압 매물 리스팅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해 투자자들의 사이에서는 꼭 만나야할 인물로 꼽히고 있다.
남가주부동산협회 부회장과 동부 인랜드 부동산협회 부회장직을 겸임하고 있어 남가주 전역을 아우르는 네트워킹은 또한 현지점장만의 자랑이다. 랜초쿠카몽가뿐 아니라 남가주 일대 커머셜과 땅 인컴프라퍼티까지 커버하고 있을 정도다.
지역발전에 많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만큼 어깨도 무겁다. 전 인랜드 한인회 부사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이사직을 맡고 있는 쥬디 현 지점장은 한인 청소년 교육에도 관심이 많아 매년 랜초쿠카몽가 빅토리아 가든 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인랜드 한인축제를 만들어 한인사회와 주류사회의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0년동안 일하다 보니 랜초쿠카몽가 구석구석을 한 눈에 꿰고 있다. 집을 사고 파는 문제 뿐 아니라 공인 숏세일 스페셜리스트로서 재정상담, 경매날자 연기, 은행 빛 청산과 새로운 모금자리를 찾는 일을 하다보면 손님들의 조력자가 되어야 한다는 사명감마저 든다. 또한 손님들을 도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
쥬디 현 지점장은 아프면 좋은 의사를 찾아가듯이 무엇이든 실력있는 전문가를 찾는데는 이유가 있다며 특히 시장의 분위기가 급변하는 시기에는 반드시 경험이 많고 믿을 수 있는 부동산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문의: 951-833-8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