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동포간담회 헤드테이블에 앉은 사람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LA지역 동포 간담회의 VIP 테이블인 헤드 테이블에는 박 대통령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미셸 박 스틸 가주조세형평국 부위원장이, 오른쪽에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아들인 랄프 안이 앉았다.
 
또 박 대통령의 맞은 편에는 배무한 LA 한인회장이 자리했고 홍명기 밝은 미래재단 이사장과 최재현 LA 민주평통 회장, 오득재 오렌지카운티 한인회장과 함께 에드 로이스 연방 하원 외교위원장 등이 헤드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이밖에 USC에서 어학 연수 중인 현정화 전 국가대표 탁구감독(현 한국마사회 감독)과 어바인에 거주하고 있는 서향순 LA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지난해 3월 빅토빌의 한 스왑밋에서 이웃 보석상에 침입한 4인조 흑인 강도단에 맞서다 총을 맞고 숨진 고 이인호씨의 부인 이경란씨 등이 헤드테이블에 대통령과 함께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헤드테이블에는 이들 외에도 신연성 LA 총영사,최석호 어바인 시장, 백양희 디즈니국제영업 수석 부회장, 앤 박 한인검사협회장 등 모두 13명이 자리했다. 환영사는 배무한 LA 한인회장이 맡았으며 최재현 LA 민주평통 회장은 건배사를 했다.

배 회장은 환영사에서 “남가주 100만 한인들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며 “박 대통령의 LA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5년 뒤 성공한 대통령으로 다시 한번 LA를 방문해줄 것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조국의 발전과 통일의 염원과 박근혜 대통령님의 건강과 행운을 드리며”라고 외치며 건배를 선창했다.

LA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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