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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에 본사를 둔 한인은행 유니뱅크(행장 이창열)가 린우드 본점 신축 이전 및 창립 7주년을 기념하여 워싱턴 지역의 한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예방접종 행사를 연다.
유니뱅크는 무료 독감예방접종 행사를 오는 26일 린우드 지점과 타코마 지점에서, 그리고 11월 2일에는 벨뷰 지점과 페더럴웨이 지점에서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현재 시애틀 지역에서 개인이 독감예방접종을 받을 경우 일인당 약 30달러정도의 비용이 드는데 이번 유니뱅크행사를 통해 18세 이상의 성인에 한해 선착순 1000명이 무료로 독감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40여명의 한인자원봉사자들로 운영되는 코너스톤 의료봉사회(구. 토요 무료진료소)가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유니뱅크의 이창열 행장은 “유니뱅크가 창립후 7년만에 자체 본점 건물을 신축할 만큼 건실하고 안전한 지역 은행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 여러분의 사랑과 시애틀지역 한인커뮤니티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면서 “유니뱅크가 시애틀 한인 커뮤니티의 금융파트너일 뿐만이 아니라 한인 사회의 건강도 함께 지키는 파트너라는 의미에서 2년전 큰 호응을 얻었던 무료 독감예방접종 행사를 다시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 유니뱅크 무료 독감예방접종 행사
행사 일정 및 문의처
- 10월 26일 (토) 1:30 PM – 5:00 PM
린우드 지점 : 19315 Hwy.99, Lynnwood, WA 98036 (425-275-9700)
타코마 지점 : 9104 S. Tacoma Way STE #A-101, Lakewood, WA 98499 (253-581-9700)
- 11월 2일 (토) 1:30 PM- 5:00 PM
페더럴웨이 지점 : 31433 Pacific Highway S, Federal Way, WA 98003 (253-946-9700)
벨뷰 지점 : 3640 Factoria Blvd. SE STE #B, Bellevue, WA 98006 (425-454-9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