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김준호-데프콘-차태현-김종민-정준영 등 6명의 멤버로 새롭게 단장한 ’1박2일’에 큰 웃음을 터트릴 신종무기 3종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새롭게 합류한 맏형 김주혁부터 막내 정준영까지. 각자 손에 커피, 분무기, 물병 등을 들고 있는 6명의 멤버들은 이른 아침의 분주함도 잊어버린 채 활짝 웃고 있는 모습. 하지만 이 속에는 어마어마한 비밀(?)이 숨겨져 있다는 것이 제작진의 귀띔이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 측은 29일 6명의 멤버들이 각각 손에 무언가를 하나씩 든 채 남다른 포스를 뽐내고 있는 단체사진을 공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새롭게 합류한 맏형 김주혁부터 막내 정준영까지. 각자 손에 커피, 분무기, 물병 등을 들고 있는 6명의 멤버들은 이른 아침의 분주함도 잊어버린 채 활짝 웃고 있는 모습. 하지만 이 속에는 어마어마한 비밀(?)이 숨겨져 있다는 것이 제작진의 귀띔이다.
멤버들이 손에 들고 있는 것은 바로 이들을 하나로 뭉치게 만든 신종무기 3종세트다. 건조한 피부를 촉촉히 적셔줄 물을 가득 채운 분무기와 까나리와 커피를 절묘하게 섞은 까나리커피, 그리고 물병에는 바로 농도 100%의 소금물이 채워져 있던 것.
’1박2일’ 제작진은 “멤버들은 시즌 사상 최대의 절망감을 느끼고 있는 상태에서 첫 출발을 해야했다”면서 “이에 자체 생존 탈출구를 찾기 시작하더니 결국 신종무기를 개발해 냈다”고 밝혔다.
이어 “제조담당에서 역할 분담까지 나름 최첨단 시스템으로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멤버들의 모습에 제작진이 모두 놀랬을 정도였다. 우리도 예측하지 못했던 웃음이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며 “멤버들의 황당무계한 좌충우돌 첫 인사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새로운 친구와 새롭게 여행을 떠나는 설레는 순간과, 잃어버린 친구를 되찾은 듯한 기쁨을 보여줄 ’1박2일’ 시즌3은 오는 12월 1일 첫 방송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