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그 레알마드리드와 발렌시아CF의 17라운드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3대 2로 승리했다.
23일 새벽 5시(한국시각) 시작된 경기는 팽팽하게 접전이 이어졌다.
전반 27분 레알 마드리드의 디 마리아가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 나갔으나 6분 뒤인 33분 발렌시아의 피아티가 동점골을 넣으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렸다.
다시 6분 후 호날두의 골로 마드리드가 전반을 2대 1로 앞선 채 끝냈다.
후반에 들어 발렌시아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후반 16분 발렌시아의 마티유가 다시 동점골로 따라붙었고 쫓기던 레알 마드리드는 36분에 로드리게스의 골로 3대 2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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